경남도, 4800억 규모 4차 산업 선도기업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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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800억 규모 4차 산업 선도기업 투자유치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21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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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대규모의 4차 산업 선도기업 투자 유치로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20일) 도청에서 스프링클라우드, CJ대한통운, 밀양시, 사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48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220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는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4차산업 관련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혁신공간을 조성하고자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총 9만6754㎡의 부지에 800억 원을 투자하고, 10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1위 물류업체인 CJ대한통운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 동남권 물류센터는 2100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건립되고, 수소를 활용한 운송체계 구축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는 경남형 그린뉴딜 산업 활성화와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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