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청 직원들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7일 전 직원이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13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창원시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해 성금을 모았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연말 부서 포상금 기부를 비롯해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 모금을 해준 데 대한 감사함을 전하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달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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