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5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습니다.
기장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비스 접근방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연계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통해 군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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