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시·디캠프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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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시·디캠프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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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허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BNK부산은행은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투자유치·판로확보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썸인큐베이터, BNK핀테크랩, B-스타트업 챌린지(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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