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익수 라이온스협회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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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익수 라이온스협회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취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23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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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최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355-A지구 장준용 총재를 비롯해 전기도 지구 제1부총재, 이형모 지구 제2부총재, 김성관 제9지역 부총재와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시상 ▲기념사·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강클럽 류재찬 창립회장은 새로 취임한 제2대 하익수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류재찬 /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 창립회장]
“오늘 우리 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시는 하익수 회장님께서는 오래전부터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완벽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오신 분이며, 평소 탁월한 지도력과 리더십을 겸비하신 유능한 분이며, 회원간의 단합은 물론 최강클럽의 발전에 아주 큰 기여를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해 동안 클럽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장준용 부산지구 총재는 클럽을 창립한 류재찬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함을 전했고 회원들의 봉사 정신 또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치사했습니다.

[INT 장준용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국제협회의 모토 아래 지난 5월 15일 부산 대신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해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사회와 라이온스의 발전을 위한 큰 봉사에 참여해주신 우리 지구의 모범클럽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 최고·최강 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류재찬 회장님, 한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성관 제9지역 부총재는 클럽회원들에게 참다운 봉사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 김성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9지역 부총재]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렇게 모이신 뜨거운 열정과 이렇게 축제 같은 분위기에 이 선한 에너지들을 여러분 주위에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서 누군가의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하고 또 누군가에게 큰 위로를 준다면 여러분들의 훌륭한 라이온으로서, 그리고 미래에 최강의 라이온스클럽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신임 하익수 회장은 류재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하익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라이온스클럽을 명품클럽으로 만들어가자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하익수 /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저는 ‘소통과 화합의 최강! 사랑과 나눔의 최강!’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신임회장으로 당당히 서게 됐습니다. 더 많은 회원을 증강시켜서 최강이 최고의 명품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셔서 최강 라이온스클럽을 명품클럽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신입회원이 돼 주시고···.”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15일 부산 대신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해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회원증강, 소외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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