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가 오늘(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립니다.
울산시와 울산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지원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1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합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업경진대회, 성과보고회 등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3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열립니다.
행사는 요일별 주제에 맞게 펼쳐집니다.
축제 개막일인 15일은 창업도시 울산이, 16일에는 투자, 17일에는 울산형 혁신(이노베이션), 18일 청년의 날(데이), 19일 세계의 날(글로벌 데이), 20일 메이킹 페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날짜별로 이어집니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통해 창업의 문턱이 낮아지고 도전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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