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생·경제 분야 3000억 규모 특별지원
상태바
부산시, 민생·경제 분야 3000억 규모 특별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0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로 경제 취약층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민생·경제 분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먼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경영회복 특별금융을 21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하신 소상공인이라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2000억 원 규모의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3무 플러스 긴급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원책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금융과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자금지원,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지원에 포인트를 맞췄습니다.

시가 마련한 특별지원 규모는 특별금융 지원 2100억 원, 직접 자금지원 336억 원, 소비 진작 527억 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입니다.

특히 11월 한 달간 동백전 충전금액을 1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합니다.

박형준 시장은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해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