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운영하는 로컬 컬처 플랫폼 ‘AREA6(아레아식스)’가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건축상 3관왕을 수상하면서 지역 상생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레아식스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우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두레나눔상(장관상), 부산시 주최 ‘부산건축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두레나눔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공간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레아식스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 활동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아레아식스는 각 공간을 활용한 공연과 전시, 마켓과 원데이클래스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레아식스 2층에 마련된 ‘영도영감: 로컬 아티스트展’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전시공간과 함께 로컬 뮤지션들의 무대도 제공합니다. 오는 6일 아레아식스 중정에서는 포크 뮤지션 ‘김일두’의 생생한 ‘AREALIVE(어리얼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레아식스 전 공간을 활용해 프리마켓 ‘아티장마켓’을 열고 있고, 창업교육, 강연과 세미나, 영화 상영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삼진어묵 본점과 아레아식스를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레아식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 소식은 아레아식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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