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화 부산관세사회장, PORT SUMMIT 행사서 주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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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부산관세사회장, PORT SUMMIT 행사서 주제연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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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부산지방관세사회장이 바르셀로나항만공사가 개최하는 ‘PORT SUMMIT 무역사절단 한국 2021’ 행사에서 ‘항만발전과 관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INT 정영화 / 부산지방관세사회장]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제가 대한민국 부산지방관세사회 회장으로서 ‘항만발전을 위한 관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산항만공사와 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국적이 다른 항만공사 간에 이루어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첫 협력사례로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항만물류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세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항만 지역을 통한 화물의 통과 속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통관절차의 간소화와 균질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관세사회와 바르셀로나관세사공식협회는 홍보, 연구, 전문트레이닝, 상호대표, 공동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하는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화 회장은 이번 포트 써밋 행사는 부산과 바르셀로나 두 항만공사 간의 첫 협력사업인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 운영사업의 성공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수교 71년째인 스페인과 대한민국 양국 간 파트너이자 동맹으로서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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