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5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일자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채용 행사를 마련합니다.
26일부터 이틀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6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돼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일자리 정보 설명회 등이 진행됩니다.
박람회장 강연장에서는 릴레이 강연도 이어집니다.
박람회 개막식은 26일 오전 동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김준휘 울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또 오는 29일까지는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한 '울산 청년 일자리 희망 온에어'가 펼쳐집니다. 행사는 유튜브 '울산 청년 오픈스튜디오'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 일자리 주간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람회 참가는 사전 등록을 통해 이뤄지고, 참가 신청과 문의는 울산일자리재단으로 하면 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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