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울산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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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울산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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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FOWF)’이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오지원 쉘 코리아 사장 등 5개 민간투자사 대표의 기조연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 해상풍력 동향과 정책 방향’ 소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둘째 날에는 해상풍력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해 부유체, 풍력터빈, 블레이드, 원 소재, 케이블, 설계·엔지니어링, 해상 서비스, 설치·유지·보수 등 분야별 참여 기업들의 발표가 3개 세션에 걸쳐 이어집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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