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등 저학년 대상 ‘다깨침 서포터’ 15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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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저학년 대상 ‘다깨침 서포터’ 151명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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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151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2기)’ 학습보조인력 151명을 지원합니다.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해 학생들의 한글·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151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대상 학급을 찾아가 담임교사의 정규수업 활동과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초등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 1기 215명을 지원했습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다깨침 서포터 지원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신속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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