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신속한 여신 의사결정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심사를 거쳐 자동으로 기업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하고, 기업 재무적·비재무적 요인, 신용리스크, 과거 부실화된 기업 패턴 등을 자동 분석해 의사결정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여신심사역의 개인별 편차 축소로 판단 오류를 최소화하고 심사 표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부산은행은 또 데이터와 통계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심사의 정확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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