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해 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송철호 울산시장과 부모모니터링단, 어린이집 시설운영위원회 보호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재 울산시는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 개선, 어린이집 시설운영을 위한 장비구입비, 냉·난방비, 환경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과 열린어린이집 운영,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CCTV 설치·관리실태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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