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신 계승하자”···‘진주학’ 정립 최종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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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신 계승하자”···‘진주학’ 정립 최종 보고회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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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진주의 현실적인 역동성 규명과 도시발전의 미래 제시를 위한 ‘진주학’ 정립 구상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민원식 진주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장만호 국립경상대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그동안 수집된 진주학에 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지역의 진주학 연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또 학문으로서의 진주학의 연구 방향과 중장기 발전계획, 진주학 연구를 위한 조직 구성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학은 우리의 우수한 기업가 정신의 정신자산과 전통 문화예술의 풍부한 인문자산, 진주성 등 다양한 건축자산 등을 모두 하나로 통합해 우리 자손에게 계승, 전파해야 하는 중요한 진주 정신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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