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공립 치매요양시설’ 11월 김해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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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공립 치매요양시설’ 11월 김해에 준공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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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의 공립 치매 요양시설인 ‘김해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가 오는 11월 마무리됩니다. 김해시는 준공에 이어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대동면 수안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1층에는 40명 정원의 주간보호시설이, 2층은 70명 정원의 치매전담요양실이 들어서게 됩니다.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국비 지원사업에 확정돼 국·도비 35억 원을 포함해 78억 원이 투입됐고, 시는 위탁기관 선정을 거쳐 중증 치매노인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에 선정돼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는가 하면 지난 7월 농진청에서 추진한 전국 최초 사업인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도 유치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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