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0일) 시청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남구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달 30일 울주군 위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간담회에서 지역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구·군별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앞서 개최한 소통참여단 울주군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8월 울주군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늘 남구 간담회에 이어 오는 14일 중구, 10월 동구와 북구 순으로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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