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극복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에 총 3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정규직원 고용 후 6개월간 채용을 유지한 19개 기업입니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침체된 지역고용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에서 공동 주최한 행사로 채용 전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은행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영컨설팅 지원, 채용장려금 지원 등 참가 기업과 구직자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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