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는?···김위련·이경혜 씨
상태바
제23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는?···김위련·이경혜 씨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0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3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김위련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이경혜 문화복지 공감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부산시는 2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역대 '부산여성상' 수상자 등이 참석하는 부산 원로여성 정책 간담회를 열어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여성정책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여성 인권의 역사와 함께해온 원로여성 활동가의 귀중한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지역발전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위련 고문은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여성의 권익보장과 일자리 창출,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사업 등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했습니다.

공동수상자인 이경혜 대표는 제6대 부산시 최우수 시의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왔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 소외계층 사회통합에 힘써 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을 적극 발굴해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