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급대상자는 21만9387명으로 올해 6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90.2%(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8%)에 해당하고, 지원금 규모는 548억 원입니다.
대상자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오는 9월 5일 대상여부 자동 알림)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다음달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조회도 가능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별 신청·수령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 초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5부제)를 시행합니다.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은 9월 13일부터 시작합니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한 다음날부터,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신청 이틀 후부터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고 선불카드(거제사랑카드)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청 즉시 수령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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