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 D-15···하병필 권한대행 “행사·방역 모두 성공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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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 D-15···하병필 권한대행 “행사·방역 모두 성공시켜야”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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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보름 앞두고 힘을 모아 행사와 방역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권한대행은 24일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1년을 연기하며 더 많은 준비를 한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도와 18개 시·군, 민간이 힘을 모아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과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부단체장과 미래전략국장, 정책기획관 등 일부 간부는 현장에, 나머지 시·군과 경남도 실국본부장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형식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하 대행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제안할 지역 공약 발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역대책과 비대면 콘텐츠 강화 등 행사 내용을 보고하고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하 대행과 참석자들은 회의 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방안과 시설 안전관리,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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