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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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에 앞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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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습니다.

오늘(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는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이 함께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출금리(부산시 이차보전 연 1.5% 지원)를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이는 은행권 전세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청년은 7000만 원을 증액한 최대 1억 원을, 신혼부부에게는 5000만 원을 증액한 최대 2억 원의 대출을 지원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청년은 9월 중순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는 9월 16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설계하고, 미래를 꿈꾸게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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