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 어묵기업인 삼진식품이 서울 강남 직영점에 이어 세종시 첫 가맹점을 내고 전국단위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국 최초로 ‘어묵베이커리’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삼진식품의 야심 찬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이 세종시 보람동에 제1호 가맹점을 탄생시켰습니다.
‘삼진어묵당’은 지난 5월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층이 다양한 서울 강남의 중심 역삼동에 첫 직영점을 오픈했습니다.
이 직영점에는 하루 최대 36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신개념 어묵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삼진어묵당 가맹 1호점으로 출점하는 세종 보람점은 세종시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세종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직장인과 유동인구 유입이 많은 곳입니다.
회사 측은 ‘세종 보람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가맹 매장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삼진어묵당’은 건강한 재료와 식감, 맛을 핵심가치로 세웠습니다.
보리새우와 건미역, 다시마 등의 천연 재료 육수와 SA급 최상품 연육을 사용해 프리미엄 어묵의 식감을 살렸습니다.
세종 보람점 가맹점주는 가맹 상담부터 상권분석, 오픈 준비까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믿고 선택한 브랜드인 만큼 운영 노하우를 익혀 성실히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삼진어묵당은 가맹 1호점에 이어, 2호점 출점도 진행 중입니다. 가맹 2호점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는 광교 신도시 지역 역세 상권에 ‘광교 상현역점’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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