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올해 경남도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실현을 위해 지역인재양성 장학금을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원씩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농협 경남본부와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가지고 이날 올해 분 3억 원을 기탁 받았습니다.
장학금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학생의 대학입학 초기생활비 용도의 학자금으로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계획입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농협 경남본부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교육(인재)특별도 조성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어루만져 대학과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학생들을 잘 육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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