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부산시 등 민·관·공과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 추진에 나섭니다.
BNK는 오늘(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BNK는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과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금융과 그린뉴딜 등 사업목적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도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과 다각화, 인적자원 교류 등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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