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오늘(12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교양지 ‘어린이 동산’ 800부의 연간 정기구독권을 기탁받아 정보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학교와 공공도서관 등 201개 기관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민신문사에서 발간하는 ‘어린이 동산’은 1984년 창간된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과학, 역사, 교양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뿐만 아니라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어린이 동산을 정보 소외지역인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와 신설 초등학교, 군 지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총 201개 기관에 800부를 1년간 배포합니다.
어린이 동산은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토론과 수업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매년 어린이 동산을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탁받은 책은 정보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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