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경남도-얌테이블,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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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경남도-얌테이블, 투자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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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와 경남도는 오늘(7일) 거제시 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얌테이블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주상현 얌테이블 대표, 청년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추진경과 보고, 투자협약 서명이 이어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얌테이블은 거제 둔덕면 학산리 일대에 210억 원을 투자해 ‘초신선 수산 허브·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초신선 수산 허브’는 지상 2층 규모로,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고 프로세싱, 제조, 배송까지 아우르는 최신시설로 조성됩니다. 

얌테이블은 125명의 인력을 운용할 계획으로 지역 생산물 유통 촉진을 비롯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힘쓰기로 했습니다.

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얌테이블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섭니다.

오늘 협약서 서명 후에는 주상현 대표가 직접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습니다.

얌테이블의 창업과 성장 과정, 위기 시 극복 과정과 경험 등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얌테이블은 2023년 4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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