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수도권 거점 영업채널 확보···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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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수도권 거점 영업채널 확보···조직개편 단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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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여신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은 수도권여신영업센터를 신설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점 영업 채널을 확보했습니다.

부산은행은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지점장과 수도권 가계대출 수요를 공약할 대출 모집법인을 운영해 영업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중도금이나 이주비 대출 등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신설되는 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리테일금융부 내 팀으로 운영되던 여신영업센터를 '부울경여신영업센터'로 격상했습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관과 종교단체, 혁신금융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특화여신 영업을 담당하고 기존 영업점의 집단대출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비대면 여신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신설된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 영업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부·울·경 지역의 여신 영업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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