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시민사회 60~70대, 김영춘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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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시민사회 60~70대, 김영춘 지지 선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02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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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시민사회 60·70대 일동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이자 부산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 김영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금 부산은 전성기에 비해 인구가 60만여 명이나 줄었고, 광역지자체 중 최고의 노령화 도시가 됐다며, 청년들은 해마다 2만여 명씩 타지역으로 떠나고 전국 광역시 중 최저의 출산율로 인해 ‘노인과 바다’만 있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활력이 넘치던 부산이 이런 신세가 된 데는 과거 특정당이 28년간 부산시정을 독식하며 부산 발전을 위해선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춘을 지지하는 부산의 시민사회 60·70대 일동은 김영춘 후보는 깨끗할 뿐 아니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며 고사 직전의 국내 해운사를 회생시킨 검증받은 사람이라면서 김영춘 후보가 가덕신공항을 조기 완공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부산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부산시민들을 향해 부산을 살릴 경제시장 적임자는 바로 김영춘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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