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바뀐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앱 서비스가 이관 작업에 시간이 걸리면서 4일간 운영이 일시 중단됩니다.
동백전 신규 앱 서비스는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합니다.
부산시는 애초 시민 불편을 줄이려고 기존 앱 종료와 동시에 신규 앱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최종 데이터를 이관하고 오류 점검 등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충전, 동백몰 연동, QR결제 서비스 등 일부 부가서비스도 협의와 연동 작업 기간이 걸려 4∼5월 중 차례로 재개해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사업자가 KT에서 코나아이로 바뀌면서 동백전 앱 교체를 해야 하지만, 기존에 발급받은 체크카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 사업자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규 발급도 가능합니다.
기존 앱의 개인별 충전잔액과 캐시백 금액은 신규 앱에 자동으로 이관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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