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주군에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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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울주군에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기탁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24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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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비철금속 제조기업인 LS니꼬동제련은 오늘(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정 기탁 성금 1억 원을 울주군에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에 지정 기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아동,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오늘 울주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민경민 LS니꼬동제련소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박태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우삼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민경민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호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LS니꼬동제련은 앞서 지난 15일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각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이달 초에서도 어린이 거주 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항균동 문고리를 선물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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