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수소 강소기업 창원 ‘범한산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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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소 강소기업 창원 ‘범한산업’ 찾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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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15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수소 강소기업인 창원 범한산업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2일 열린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과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분야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창원시 소재 범한산업을 찾았습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있는 범한산업은 세계 2번째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포함해 다양한 연료전지와 수소건설기계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전문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수소 강소기업입니다.

허성무 시장은 정 총리와 함께 범한산업의 수소제품 생산을 시찰하면서 창원시 수소산업 정책의 추진성과와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범한산업이 수소제품 국산화와 창원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격려했고, 창원시가 우수한 수소기업과 힘을 합쳐 우리나라 수소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선도자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에 허 시장은 창원은 다양한 수소정책을 추진해 각종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내 수소기업이 세계 수소시장을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수소경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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