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코로나 속 안전한 ‘체험학습 모델’ 전국 최초 개발
상태바
부산교육청, 코로나 속 안전한 ‘체험학습 모델’ 전국 최초 개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23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모델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학여행을 할 수 있는 ‘코로나 공존 대응 1일형 현장체험학습 모델’과 ‘2021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합니다.

이번에 개발된 현장체험학습 모델은 ‘부산 시외 체험학습’, ‘부산 시내 체험학습’, ‘유관기관 연계 체험학습’, ‘교내 체험학습’ 등 4개 유형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형 수학여행이 어렵더라도 학교 실정에 맞게 이들 4개 유형을 적절히 활용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기 단계별 현장체험학습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학교와 업체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개선된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습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개발했다며, 학생들이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현장체험을 할 수 있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