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에이엔테크·창원양조, 창원시와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신성델타테크·에이엔테크·창원양조, 창원시와 투자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1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가 제조기업들과 잇따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도 기업유치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창원시는 어제(16일)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창원양조 등 3개사와 각각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어제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준명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 권오홍 ㈜에이엔테크 대표이사, 박중협 창원양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성텔타테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생산 부지 확보와 설비 투자에 100억 원, 신규고용 210명을 투자합니다.

마산회원구 중리공단에 있는 에이엔테크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197억 원, 21명을 신규고용합니다.

지난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창원양조는 전통주, 음료 제조장, 전시장 등 신설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고용합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신규 투자, 고용 확대를 결정한 3개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역대 최대 2조 원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룬 창원시는 올해 ‘4조 원 투자유치’라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