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설 대목 민생 살피기에 나섰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어제(9일) 동상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피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 선결제’, ‘상생임대료 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확산되길 기원했습니다.
허 시장은 어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구입한 물품들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임·수산물 4개 분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부당요금인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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