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유니스트, '디지털 뉴딜 추진'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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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유니스트, '디지털 뉴딜 추진'에 힘 모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06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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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어제(4일) 유니스트 산학융합캠퍼스 내 인공지능혁신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혁신파크 운영, 반도체 소재 부품 융합대학원과 혁신단 운영, 산재 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운영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혁신파크는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9월 개원을 앞둔 반도체 소재 부품 융합대학원은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산재 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산업재해 질환을 치료하는 원천 기술을 연구하고, 각 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시와 유니스트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체 지원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유니스트는 어제 협약식에서 '국가 제조 혁신 클러스터 허브 조성'을 시에 제안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유니스트와 적극 협력해 울산이 디지털 혁신과 제조 혁신 선도 도시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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