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벤처투자, ‘부·울·경벤처투자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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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벤처투자, ‘부·울·경벤처투자센터’ 확장 이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20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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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벤처투자는 오늘(20일) 지역 특화 벤처투자센터인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텀기술창업타운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육성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멘토링과 컨설팅, 투자 연계, 홍보 등을 지원하는 부산형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타운입니다.

BNK벤처투자는 이번 이전으로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센터에 스타트업 육성에 경험이 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 1명을 추가 배치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투자기업 CEO 초청간담회 개최와 부산·경남은행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에 대한 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내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승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정책형 뉴딜펀드 참여 등으로 1000억여 원의 신규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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