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방역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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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방역에 집중”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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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규석 군수는 오늘(19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기장군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기관, 업소, 사업체 등 부서별로 관리·감독하는 모든 사업장에 공문을 보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철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입니다.

기장군은 어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일반관리시설, 종교시설,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쳤습니다.
 
오규석 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시상황이라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울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울산902번)의 거주지가 기장군으로 확인됨에 따라 기장군 감염병방역단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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