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경남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조6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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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경남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조6000억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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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합니다.

부산·경남은행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10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역 내 창업 기업, 두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으로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 원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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