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어제(30일) 연말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에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곳은 해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제53보병사단,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339 군사안보지원 부대입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향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산은행 본점과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향토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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