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이바구]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부산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 박성훈 경제부시장에 공개 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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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바구]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부산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 박성훈 경제부시장에 공개 토론 제안
  • 강세민 기자
  • 승인 2020.12.3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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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오는 대로 막 씨부리는 채널이바구, 오늘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초대손님은 국민의힘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전성하 예비후보와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성하 예비후보가 공약인 '데이터시티'를 통해 "부산을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채널e뉴스의 시사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은 3차산업까지 기회를 잡지못했다"면서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4차 산업에서 선두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가지고 있는 것은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밖에 없다"며 "항만과 인터넷망, 도로, 주택 등 하드웨어적인 면이 잘갖춰져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롭게 부산을 바꿔나가야한다"고 제시했다.

블록체인 특구를 통한 구체적인 '데이터시티' 구축 계획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데이터라는 것은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금이 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의 장점인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한상태에서 분산시키고, 데이터 거래를 할 수 있는 경제환원시스템을 통해 부산을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연계한 건강관리 방안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미래에서 중요한 것은 예방의학, 맞춤형 의학"이라며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팔찌하나로 생채데이터를 전송해 고독사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의료기관에 연결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더 나아가서 어떤 병에 걸릴지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며 "헬스케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진 행 : 강세민 기자

영상편집 : 임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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