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가 올 한해 부산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단체, 유관기관을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올해 유공자 포상은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등 94명이 표창을 받았고,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대표와 부산시의회 제대욱 의원 등 2명은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부산시장 표창과 부산시체육회 표창으로 나눠 수상했습니다. 각계 인사 가운데 50명이 시장 표창에 선정됐고, 44명은 부산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당초 부산시체육회는 오늘(29일) 수상자를 비롯한 체육계 주요 인사와 회원단체, 동호인 등 체육인 300여 명을 초청해 ‘2020 부산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종 방역지침과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상자 포상은 비대면 전달로 이뤄졌습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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