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의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 119’ 운영실적 평가에서 중소형은행 부문 우수은행에 선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부터 은행의 지원 실적과 운영체계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인사업자대출 119’ 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대출 119’는 유동성 부족 등으로 채무상환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대출에 대해 대환과 만기연장 등을 통해 채무상환부담을 경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916건, 5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중소형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전국에서 영세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부산 지역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느 지역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확대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에 금융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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