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신규 선정···24억 운영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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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신규 선정···24억 운영비 확보
  • 김세훈 기자
  • 승인 2020.09.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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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가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4개 신규 클럽이 선정되며 국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전년도보다 5억 원이 늘어난 24억 원의 운영비를 확보했습니다.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다종목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자를 배치함으로써 생활체육 육성과 우수 전문선수 발굴,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국비사업입니다.

부산시체육회가 확보한 24억 원의 보조금은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영도구, 월계수, 중구,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과 기존 9개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비와 행정보조비로 지원됩니다.

부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생활체육동호인의 체력증진과 전문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체육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산 공공스포츠클럽 신규선정으로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비 지원을 통해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준회원 종목단체의 행정실무자 70여 명과 16개 구·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지난 2016년 체육 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될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를 위해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 규정’을 바탕으로 개정된 내용, 매뉴얼 등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채널e뉴스 김세훈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훈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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