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7대 전략사업’ 기업에 연 1% 초저금리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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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7대 전략사업’ 기업에 연 1% 초저금리 금융지원
  • 제연화 기자
  • 승인 2020.09.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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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초저금리의 금융지원을 시행합니다.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총 9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는 이번 지원은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위주의 금융지원이 집중됨에 따라 제조업과 기타산업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산업현장의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1~7등급이며, 부산시 7대 전략산업에 해당되는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부산시 금리지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지원을 통해 연 1% 내외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였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산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취재기자 : 제연화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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