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아이톡톡' 활용 원격수업 참관해 시범운영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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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아이톡톡' 활용 원격수업 참관해 시범운영 살펴
  • 김세훈 기자
  • 승인 2020.09.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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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어제(10일) 김해 신안초등학교와 창원 내서중학교를 찾아 경남형 미래교육지원시스템인 '아이톡톡'을 활용한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시범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네이버 등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한 '아이톡톡'을 도내 250개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아이톡톡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개의 교육콘텐츠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 통합계정을 제공하고, 다양한 원격수업 지원기능과 콘텐츠들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작동 중에는 다른 프로그램의 접속이 차단돼 수업의 집중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경남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모든 학교에 '아이톡톡'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어제 신안초와 내서중 수업에는 '아이톡톡'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학습이 진행됐습니다.

박 교육감은 수업 전 과정에 참관해 '아이톡톡'의 다양한 기능들이 실제 교육활동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피고 정식 운영에 앞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수렴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아이톡톡' 시범 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보완해 내년 3월 서비스할 정식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다양한 수업상황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세훈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훈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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