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들, 태풍 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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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들, 태풍 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0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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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중앙회양산시지부와 함께 어제(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원동면 화제리 소재 농가의 조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복구지원은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산시 공무원과 농협직원 등 30여 명은 긴급히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2곳에 투입돼 비닐하우스 피복제거와 회수 작업 등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피해 농장주인인 김춘섭 씨는 태풍 피해는 복구시기를 놓치면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데, 다음 태풍이 오기 전 공무원들이 나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농가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농민을 위로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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