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에 ‘디지털캠퍼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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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에 ‘디지털캠퍼스’ 설립
  • 김세훈 기자
  • 승인 2020.08.31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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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울산 남구 테크노산업단지에 디지털캠퍼스를 설립합니다.

디지털캠퍼스는 스마트선박과 통합제어, 전기추진 등 신성장 사업 관련 제품설계와 연구개발, 영업, 기획 업무를 수행합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울산시는 오늘(31일) 디지털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캠퍼스 설립과 운영 관련 인력 채용시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합니다.

또 시의 중점 추진 사업인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 습니다.

울산시는 캠퍼스 설립 인·허가 등 관련 행정을 적극 지원합니다.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는 울산시의 투자 유치와 경제자유구역인 테크노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적합지로 울산을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지식서비스기업 유치 1호 기업이라며, 신산업 육성에 의지를 보였습니다.

디지털캠퍼스는 다음달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세훈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훈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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