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자유무역지역에 마스크 생산업체가 입주해 500여 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건·의료용 마스크 제조기업인 '㈜케이엠도담'은 창원시에서 마스크를 생산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경령 케이엠도담 대표는 오늘(18일) 창원시청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엠도담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210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까지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KF-94 보건용 마스크와 의료용 덴탈 마스크를 생산합니다.
이 회사는 경남 고성군에 본사와 1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대규모 투자를 한 케이엠도담에 감사를 표하며, 투자진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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