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통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유화가 올해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서비스 향상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한유화는 어제(14일)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 12곳에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사회복지단체 차량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윤주원 대한유화 공장장, 공양일 관리 상무,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단체 12곳 대표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차량 전달은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대한유화의 성금으로 지원됐습니다.
윤주원 공장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는 나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할 뜻을 밝혔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매년 울산의 복지를 위해 지원하는 대한유화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한유화는 2002년부터 매년 울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연말 20억 원씩 고액을 기부해 지역 복지 자원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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